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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미친개들 다시 풀어라 액션 코미디

by 라봉라꿍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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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친개들 다시 풀어라 나쁜 녀석들

어두운 곳 왠 남성이 폭행당하고 있고 그 옆에 다른 남성은 살려달라 외치고 있다. 그들의 앞엔 모자를 쓴 남자가 의자에 앉아 있는다. 명주교도소 안 미싱을 하고 있는 작업반장 웅철 순간 큰 소음이 들린다. 밖으로 나가본 웅철은 신입 수형자가 난동을 부리고 있고 교도관들은 개입하면 다치기만 한다며 웅철에게 해결하라 한다. 웅철은 순식간에 신입 수형자를 제압한다. 교도소장이 웅철을 따로 불러 신문을 건넨다. 거기엔 웅철 친구 명석이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있다. 교도소장은 웅철에게 이틀 특별 귀휴를 주고, 웅철은 명석의 납골당에 다녀온다. 웅철을 면회왔을 때 명석은 그에게 분홍색 미싱 장갑을 건냈고 웅철은 명석의 납골함 앞에 미싱 장갑을 두고 복수를 생각한다. 웅철은 구탁을 찾아가지만, 구탁은 이미 암 판정을 받아 술을 마시며 얼마전 유미영 경감도 왔지만 거절했다며 유미영을 찾아가라 한다. 미영은 죄수 이감을 위해 이동중 웅철에게 전화가 오고 둘은 경찰서 앞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 때 죄수 호송차에 기름이 떨어져 주유소로 들어간다. 주유소 화장실, 한 형사가 사기 전과 노순을 데리고 이동중 호송차를 만나게 되었다. 그들과 함께 호송차는 출발하는데 갑자기 커다란 화물차가 노순이 탄 차, 미영이 탄 차, 호송차를 차례로 치고 달아난다. 이 일로 인해 모든 차들이 전복되고 죄수들이 탈출을 시도한다. 트럭에서 오토바이 헬멧을 쓴 사람이 내리고 왠 검정 차가 나타나 사람들이 내리고, 트럭 운전기사와 함께 호송차에 들어가 노상식을 데려가려 하지만 고유성이 이를 방해한다. 고유성이 경찰 차 안 무전기로 도움 요청을 보내는 사이 의문의 남성이 그에게 칼을 겨누고 그 모습을 본 미영은 그를 막으려 하지만 자상을 입고 만다. 유성은 그들을 따라가려 하지만 그들이 타고 온 검은색 차에 치이고 눈을 떠보니 병원에 있다. 웅철은 한 사무실을 쳐들어 가 그들의 보스를 찾는데 그들의 보스는 노상식으로 이미 감방에 있다 말한다. 병원에 입원했던 노순은 의사 가운을 훔쳐 도망간다. 경찰청 안 엄차장을 찾아간 조형사는 탈출한 죄수들을 잡아들이고 있다. 그 때 오 반장이 엄차장을 찾아와 상황을 물어본다. 중구파 보스 노상식은 삼미저축은행을 인수하고 덩치를 키우다 결국 덜미를 잡혀 감방에 들어간 것이다. 한달 전 미영에게 연락해 자신은 중구파 보스 아니고 바지사장이라며 조만간 큰 일이 일어날 것이고 자신이 현재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말한다. 그에 대한 증거자료를 주겠다 한다. 감방 안 노상식은 두번이나 살해 위협을 받아 다른 교도소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터지고 만 것이다. 이에 따라 엄차장은 오반장에게 다시 돌아와 이 사건을 맡으라 한다. 조형사는 후배 형사에게 과거 죄수자와 형사가 함께 범죄를 일망타진한 건에 대해 이야기 하며 이번 사건을 놓치면 특진을 못한다며 정신차리자 한다. 유성은 사실 강력계형사였지만 도망가던 범죄자를 잡다 사망하는 바람에 과실치사로 현재 수감된 것이었다. 구탁는 유성을 특수범죄수사과에 스카웃 한다. 웅철은 폐교회에 들어가는데 그곳엔 오반장과 유성이 있다. 웅철은 태수를 스카웃 하려 했지만 더이상 손에 피묻히기 싫다며 거절한다. 구탁는 탈옥자들의 정보를 브리핑 하고 움직인다. 한 가게안 남자 하나가 자신이 박웅철이라며 가게 주인을 협박하며 가게 안 손님들에게 전부 나가라 하는데 한 구석 웅철이 밥을 먹고 있다. 웅철은 철주를 보며 이야기 하자 하지만 그는 도망간다. 한 건물 대문에 좌물쇠를 다섯개나 체우고 건물 안 문도 쇠사슬로 묶지만 웅철은 가볍게 문을 부시며 들어가 철주를 단박에 기절시킨다. 노순을 만나러 온 철주는 그녀에게 가짜 여권을 건내고 나타난 오반장을 보고 도망치지만 결국 붙잡힌다. 한 건물 안 김실장은 정부 고위급 인사들에게 비리를 저리르고, 이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는 이가 있다. 교회로 돌아온 그들 탈옥수 김창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노순은 김창민에 대해 잘 안다며 반장을 설득하며 그들 팀에 합류한다. 노순은 창민의 예상 도주 지역을 브리핑 한다. 김창민은 그간 여성들을 이용해 도피해왔던 것이고 그들은 도주 예상 지역 및 조력자를 찾아 낸다. 야밤 김창민에게 도시락을 싸 들고 가고 있는 여성에게 다가간 노순은 그녀를 설득하고 그녀가 김창민에게 경찰이 왔다 갔다 말하니 바로 도망치기 시작한다. 오반장 팀은 김창민을 쫓기 시작하고 결국 붙잡으려 하는 그 순간 갑자기 경찰차가 나타나 조동철이 김창민을 체포해 데려가버린다. 그 순간 오반장이 쓰러지고 병원에 입원했다. 웅철은 중구파의 새 바지사장이 된 준호를 찾아가 새 보스를 물어보지만 그 역시 잘 모른다 답한다. 유성과 노순은 웅철과 함께 노상식를 찾기로 한다. 경찰서 취조실에 있는 김창민을 찾아간 유성과 노순은 노상식의 위치를 묻지만 사실 터미널을 이용해 도망치려다우연히 노상식과 사진이 찍혔다 말한다. 연쇄살인범 탈옥수 박성태는 자신을 신고한 한미정을 찾으러 다니며 경찰을 살해하고 한미정의 위치를 묻는 무전을 넣는다. 노상식과 박성태는 서로의 이익을 위해 함께 다니고 있었다. 웅철 일행은 한미정을 찾아가 박성태가 탈옥해 위험하다 정한다. 그 때 차장이 유성에게 연락하고 CCTV속 박성태와 노상식이 함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웅철 일행의 경고를 무시하고 일을 나선 미정은 노래방 안 주인을 살해한 박성태와 만나고 그에게 폭행 당하기 시작한다. 웅철 일행은 급하게 미정의 노래방으로 가는데 웅철은 차에 남고 유정과 노순이 미정을 만나러 들어간다. 노래방 가던 길 유정은 모자를 쓰고 행인들 사이에 숨은 노상식을 발견해 그를 잡으러 뛰어가고 노순은 홀로 노래방으로 간다. 노래방 안 박상태는 문을 잠그고 미정을 폭행하고 노순이 문을 열려 하지만 열리지 않는다. 노순은 웅철에게 전화를 하는데 웅철이 나타나 문을 부셔 박상태의 허리를 분지른다. 노순은 미정을 데리고 병원에 간다. 유정은 노상식을 잡기 위해 그와 함께 건물 아래로 뛰어내린다 노상식을 잡아 폐교회로 온 그들, 웅철은 노상식을 죽이려 하고 다른 이들은 그를 막는다. 노상식은 사실 중구파의 진짜 보스는 일본 야쿠자 요시하라 라고 한다. 요시하라는 노상식에게 자신의 밑에 들어오면 한국의 최고 보스가 되게 해주겠다 한다. 그들은 갖고 있던 자금으로 은행을 인수하더니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하고 사람들을 납치해 임상실험도 하게 된다. 그러다 노상식은 감옥에 잡히고 그가 갖고 있던 장부때문에 그를 죽이려 한다. 그 서류를 웅철에게 건내는 순간 엄차장이 경찰특공대들을 데리고 나타나 나머지는 자신들이 한다며 노상철을 데리고 가는데, 유정은 그들 중 트럭 운전수의 무신을 발견한다. 엄차장은 그들을 교회 기둥에 묶은 후 교회에 불을 질러 처리하라 하고 노상식을 데리고 떠난다. 그 때 오반장이 차를 끌고 쳐들어 온다 병원에 있을 당시 한 남성이 누어있는 오반장을 살해 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그를 제압한다. 웅철 무리 셋은 묶여있던 줄을 힘으로 풀렀지만 유정이 화재 연기로 인해 기절했고 웅철은 인공호흡으로 그를 살려낸다. 경찰 무리가 들어와 엄차장 부하들을 잡아가고 조과장은 웅철에게 요시하라가 있을 만한 곳을 알린다. 이전 웅철은 조과장을 찾아가 미리 도움을 요청했던 것이다. 하지만 체포 영장이 없는 상황, 오반장은 자신의 무리와 함께 쳐들어 가기로 한다. 조과장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합류한다.

 

2. 과연 진짜 보스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나쁜 녀석들

엄차장은 노상식을 데리고 요시하라를 만나러 갔다. 요시하라는 엄차장에게 고생했다며 승급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잡혀있는 노상식을 폭행한다. 인천 공장으로 향하는 오반장 무리 사진을 보며 입구에 인원이 많아 어떻게 들어갈지 고민하는데 웅철이 미리 도깨비발을 시켜 입구에 있는 인원을 처리해달라 한다. 오반장이 공장 입구에 도착하늗네 도깨비 발이 이미 입구를 전부 처리했고 그들이 공장 안으로 진입한다. 그 시각 요시하라 부하가 요시하라에게 엄차장 부하가 체포되었다는 상황을 알린다. 요시하라는 엄차장에게 마약을 억지로 먹이고 이 일을 덮으려 한다. 그 때 공장 안으로 들어온 웅철 일행을 발견한 조폭 일행들을 처리하며 유정과 오반장을 엘리베이터를 태워 올려 보내고 남은 웅철과 노순 깨비는 조직원들을 제압하기 시작한다. 웅철은 죽은 친구의 복수를 위해 홀로 비상구로 올라가는데 그곳 역시 조직원들이 한 가득 있다. 각자의 위치에서 조직원들을 일망타진 하던 중 요시하라는 본국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옥상으로 헬기를 타기 위해 올라간다. 때마침 올라온 웅철에게 옥상으로 가라 하고 유정은 트럭 운전자와 1대1로 싸움을 시작한다. 쌓인 상자 위로 올라갔던 노순은 칼에 맞아 마닥으로 떨어지고, 유정 역시 당하고 있다. 웅철도 칼에 맞은 상태이다. 유정은 순간 트럭 운전수를 엎어친 후 추락시킨다. 오반장은 의자에 묶여있는 엄차장을 발견하는데, 기절했다 깨어난 엄차장이 거래를 제안하지만 오반장이 주먹을 날려 기절시킨다. 도깨비발은 쓰러진 노숙을 발로 차 깨우는데 노숙이 일어나 보니 조직원들은 전부 쓰러져 있고 그녀가 입고 있던 점퍼를 펼치자 경찰 조끼를 입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요시하라를 태우려는 헬기는 그를 포기하고 날아가 버리고 웅철은 사투 끝 요시하라를 제압한다. 뒤늦게 출동한 조과장과 팀은 쓰러져 있는 조직원들 사이에 걸어 나오는 웅철 무리를 보고 놀란다. 오반장은 병원에 입원해있고 엄차장이 감옥에 잡혀 들어가는 바람에 감형은 없던 일이 되었고, 그들은 오반장에게 간이식을 제안한다. 간이식을 포기했던 그에게 잡아야 하는 범죄자를 보여주며 살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쿠키장면 웅철, 유정, 노순은 감옥으로 들어가 감방생활을 한다. 감옥생활 노숙은 교도관 및 죄수자들에게 비트코인이 급락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사기를 치고 있고, 유정은 미싱을 한다. 웅철은 친구 납골함 앞에 두었던 분홍 미싱 장갑을 끼고 돌아가려 하는데 그를 기다리던 경찰이 다시 미친개를 풀어야 겠다며 말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3. 범죄자를 이용하여 범죄자들을 잡는 나쁜 녀석들

믿고 보는 배우 마동석의 액션 신이 위주인 영화이다. 엄청 난 액션을 하는 것 같지 않아 보여도 그의 행동 하나에 느껴지는 타격감은 속이 다 시원한 기분이다. 물론 그 외 다른 배우들 역시 액션과 캐미, 연기력이 정말 대단하다. 메인 스토리로 범죄자들의 탈옥이 자연스럽게 일본 야쿠자 까지 막힘이나 어색한 부분 없이 잘 이어졌다. 이 영화는 나쁜녀석들 시즌 1을 뒤이어 나왔는데, 시즌 1에서 나온 인물들 중 웅철과 탁구을 기본으로 두고 새로운 인물을 투입하였다. 시즌1에 나왔던 인물들 역시 영화 초반에 잠시 나왔으니 반가움이 두배였다. 시즌 1에 비해 리더인 오반장이 암 투병으로 인해 나오는 씬이 많이 줄어 자연스레 웅철이 메인으로 서게 되었다. 그에 비해 새롭게 들어온 노순과 유정의 비중이 부족한 면이 있었다. 영화의 코믹적인 부분이 중간 중간 들어가 있어 웃으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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