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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좀비 서바이벌 액션 호러

by 라봉라꿍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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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의 시작을 목격하라 레지던트이블 라쿤시티 

1998년을 배경으로 거대 제약회사 엄브렐러가 철수한 후 폐허가 된 라쿤시티, 그곳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순식간에 지옥으로 돌변하기 시작합니다. 탈출 시간은 단 7시간 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라쿤시 보육원에서 시작됩니다. 크리스와 클레어 남매는 함께 잠이 들었으나 클레어는 누군가 있다는 느낌을 받아 침실을 몰래 빠져나왔고, 그 때 놀이방 텐트에서 수건을 뒤집어 쓰고 있던 리사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클레어는 리사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윌리엄이 나타나 대화는 끝나버립니다. 윌리엄은 클레어를 데리고 방으로 돌아갑니다. 크리스는 동생이 몽류병이 있다고 하며, 다시 들어가 잠자라 합니다. 어렸을 때 꿈을 꾼 클레어는 떠났던 라쿤시티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라쿤시 보육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기에 몰래 떠나있었습니다. 히치하이킹을 시도해 트럭을 얻어탓지만 운전수가 클레어 다리를 만지는 성추행 하는 사이 사람을 치고, 놀라 트럭에서 내렸으나, 이미 피해자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그 사이 개가 시체가 있던 곳의 피를 햝고, 운전수는 클레어를 라쿤시티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 후 개는 침을 흘리며 이상하게 변하더니 운전수를 물었습니다. 그 시간 윌리엄 부부는 전화를 받고 도시를 탈출할 준비를 시작합니다. 교차로에서 우연히 클레어와 마주치지만, 무시하고 서둘러 자리를 피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크리스는 경찰관이 되어 있었습니다. 클레어는 크리스에게 도시에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는 말했지만 크리스는 클레어 말을 무시한 체 경찰서로 떠났고, 집에 남은 클레어는 옆집 여자가 현관 창문에 피로 글씨를 쓰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때 사이렌이 울리며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방송이 시작되고, 그 순간 옆집 여자는 좀비가 되어 클레어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클레어는 가까스로 도망을 쳤고, 경찰서로 향합니다. 도시는 점점 좀비들의 수가 늘었고, 이상함을 눈치 챈 서장은 탈출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이미 도시는 엄브렐러에 의해 봉쇄되었고, 다시 경찰서로 돌아옵니다. 서장은 클레어, 레온과 합류하여 도주하려 준비하고 있는 사이 경찰서 철문이 뚫리면서 결국 좀비들이 난입하기 시작합니다. 서장은 일행을 라쿤시 보육원으로 이끌었으나 결국 서장은 릭커에 의해 살해되고, 위기에 빠졌을 때 리사가 나타나 비밀통로와 열쇠를 주며 트레버를 도웁니다. 한편 스타즈는 실종된 동료를 찾으러 가다 좀비들에게 당하는 동료를 발견하고, 웨스커와 질도 수색중 질은 웨스커가 모든 정보를 알고있다는걸 알아채고 크리스와 함께 탈출하고자 했지만, 웨스커는 홀러 떠나버립니다. 그 시점 피난하다 결국 연수소로 온 윌리엄 가족은 G바이러스를 챙기다 웨스커를 만나고, 웨스커는 윌리엄 가족을 살해합니다. 뒤따라온 질과 크리스는 웨스커를 물리치고 셰리 버킨을 구합니다. 그러나 G 바이러스로 변이된 윌리엄은 이성을 유지한 채로 크리스를 추격하고, 마침 클레어와 레온이 도착하여 크리스를 구해냅니다. 열차에 탑승한 주인공들은 안도하지만, 폭발로 인해 열차가 탈선하고, G로 변이된 윌리엄이 열차를 따라잡아 그들을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레온이 들고 나온 로켓 런처로 공격을받고 완전히 죽습니다. 그렇게 추가 바이러스 확산은 막았으나 라쿤시티는 결국 파멸하고 말았습니다. 살아남은 주인공 일행은 동굴에서 나오며 영화는 끝이 남니다. 

2. 이 모든 사건의 주범 엄브렐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 기업이자 제약회사인 엄브렐러는 엄청 인기있는 다국적 기업입니다. 허나 실상은 악의 근원지었습니다. 겉보기에 주 사업은 의약품 개발이지만, 실상은 각종 생물병기를 제작하는 무시무시한 블랙기업이자 범죄조직이었습니다. 상냥하고 선두주자에 있는 것 같은 엄브렐러의 모습 뒤로는 인권을 무시하고, 말단 직원을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 상당히 사무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한 이유로는 설립자와 고위 관부들은 자기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인간으로 여기지 않고 실험동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엄브렐러는 리쿤시티처럼 도시 하나를 가볍게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바이러스들을 만들어 냈으며, 제 3세계나 다른 곳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인간을 실험용 동물로 생각해 바이러스를 주입하여 실험하였습니다. 승승장구 할 것 같던 엄브렐러는 하필 리쿤시티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는 바람에 무너지고 맙니다. 하지만 엄브렐러가 망한 뒤에도 뒷 세계에서 바이러스들이 돌아다는 바람에 수많은 악당 조직들 손에 들어가게 됩니다.

3. 레지던트이블 라쿤시티를 본 후

다른 시리즈들을 만나기 전에 레지던트이블 라쿤시티를 보게되었습니다. 단순히 좀비 영화가 재미있어 선택했던 영화였는데, 세계관이 생각보다 넓어 다른 시리즈를 찾아보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처음엔 좀비만 나오는 영화라 생각하였으나, 바이러스로 인해 변해버린 괴물들이 많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조금 놀랐습니다. 이 영화는 평범한 공포 생존 영화라기 보다 게임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게임을 진행해 본 많은 사람들 의견을 들어보면 좀비와 괴물들이 상당히 디테일하게 만들어 졌다는 것 같다 평가 하였습니다. 게임의 줄거리에 맞추어 영화가 제작되었다 보니 케릭터들의 설명부분도 평이 갈렸습니다. 게임속 케릭터 인물을 재현하기 보다 한 배우로 재탄생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배우의 연기력으로 인해 모든 부분을 뛰어 넘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모르고 영화를 봤을 경우 배우의 연기력과 7시간안에 탈출 해야하는 긴박감, 갑자기 튀어나오는 괴물과 좀비의 스릴감이 영화를 긴장감 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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