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러리스트를 만난 뱀파이어 블러드 레드 스카이
한 공항의 활주로 여객기 1대, 전투기 2대가 날아오고 탑승객들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군인들이 여객기를 향해 가고 있다. 가까스로 활주로에 도착한 여객기 안 대령이 비행기 안에 기내 상황을 통보하라 전하고, 비안기 안 테러리스트는 폭발장치를 설치했다고 한다. 그 와중 비행기 뒤쪽 움직임이 발견되고 화물칸에서 남자 아이가 내려온다 군인들은 조용히 남자아이를 구하고 탈출한 아이를 데리고 안전한 장소에 도착 한 후 비행기 안에서의 일을 물어본다. 아이의 이야기로 영화는 시작 한다. 집에서 가발을 고쳐 쓰고 아들과 함께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를 타려 하는 엄마 나디아, 아들 엘리아스는 혼자 씩씩하게 짐을 싣고, 나디아는 아들과 함께 새 골수를 이식 받으러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니다. 늦은 밤 비행기는 출발하고 비행기 안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화장실에서 주사와 약을 먹고 온 나디아는 거친 춤을 내쉬며 자리에 앉아 노트에 기록하며 지난 과거를 떠올린다. 넓은 공원에서 한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다. 그 가족은 아빠 니콜라이, 엄마 나디아, 어린 아들 세 가족은 눈내리는 밤 운전하는 중이었고 갑자기 차가 선다. 나디아는 아들을 달레고 니콜라이는 차 상태를 확인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고 나디아와 아들을 남겨 둔 채 다른 이의 도움을 받기위해 앞으로 걸어 나간다. 현 시간 비행기에서 눈 뜬 나디아 지난 과거의 꿈을 꾼 것이다. 갑자기 한 남성이 소란을 일으키고 그를 말리려 한 다른 일행이 커튼 안으로 들어 간 순간 스튜어디스가 그를 살해한다. 그들은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기내를 돌아다니며 한 무리를 조용히 살해하고 나디아는 순간 이상함을 감지한다. 그 때 피가 잔득 묻은 스튜어디스는 총으로 승객들을 위협하고 테러리스트들은 비행기 조종석으로 가 문을 두드린다. 그곳에 부기장이 나오는데 그 역시 테러리스트였고 기장에게 약을 타 먹인 후였다. 테러리스트트 들은 승객들에게 자신은 돈만 원하니 자신의 지시에 잘 따르라 한다. 의자에 손을 올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승객들, 나디아의 숨이 거칠어 진다. 테러리스트들은 블랙박스 시스템을 바꾸고, 부기장은 비행기를 수동으로 운전하며 되돌아 가기 시작한다. 그 때 셰넌 공항에서 무전으로 비행기에 무슨 문제가 생겼냐 묻고, 아들 엘리아스는 비행기 책을 살펴보며 화물차에 숨으면 된다 한다. 한 쪽에 테러리스트들이 파리드를 데려가고 혼란을 틈타 아들 엘리아스가 화물차 안으로 들어가는 곳으로 달려가고 엄마 나디아가 아들을 따라 달리는데 스튜어디스가 총을 발사해 나디아를 살해한다. 테러리스트가 데려간 파리드는 공항에서 엘리아스랑 만났던 남자 파리드 였고, 테러리스트는 엘리아스를 한쪽 의자에 앉혀둔다. 테러리스트는 스튜디어스의 총을 빼앗으며 나디아가 죽은 곳의 커튼을 쳐버리고 나디아의 얼굴을 비추며 다시 과거의 화면이 나온다. 차 안에서 울고 있는 아들과 나디아는 니콜라이가 갔던 방향으로 길을 따라 나서고, 바닥에 있는 발자국을 따라 숲 안쪽으로 들어간다. 숲 안 쪽 건물이 있었고 발자국은 그곳까지 이어졌다. 건물 안으로 들어온 나디아는 바닥에 길게 이어진 핏자국을 보고 지하실 계단을 따라 내려가고 나디아 뒤로 짐승소리를 내는 한 남성이 따라와 놀란 나디아는 지하 방안으로 뛰어들어가 문을 잠군다. 그 안에는 죽은 니콜라이가 있었고 짐승소리를 내는 남성이 옆 창문을 부시며 들어오려 하자 나디아는 판자를 이요해 그를 내 쫓는다 해가 뜨자 그 남성은 소리를 지르며 도망갔고 나디아 손에는 그에게 물린 상처가 있다. 그 순간 비행기안 죽은 줄 알았던 나디아가 눈을 뜨고 아들이 말했던 화물칸으로 가는 문을 열어 그 안으로 몸을 피한다. 그 안에는 개들이 많고 약과 주사를 들고 나디아가 복도를 따라 이동한다. 화물칸으로 테러리스트 두명이 들어와 짐을 꺼내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하고 한명은 15분 남았다며 자리를 뜬다. 나디아는 개를 흡혈하고 힘을 얻은 후 테러리스트 한명을 처리한다. 비행기 위 테러리스트들은 데려간 파리드에게 이슬람교로 적혀있는 글을 읽게 한 후 자리로 돌려보내고 그는 엘리아스 옆에 앉는다. 흡열을 하게 된 나디아는 흡열귀로 각성하며 몸의 상처가 순식간에 전부 낫고 급하게 약을 찾아 주사하려다 죽은 테러리스트 무전을 듣게 된다. 나디아는 주사맞기를 포기한 후 죽은 남자를 흡열하고 옷을 갈아입고는 비행기 승무원 전용 길을 따라 비행기 위쪽으로 올라간다. 비행기 안 신경가스를 설치한 테러리스트들은 방독면을 들고 화물칸으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죽은 동료를 발견한다. 나디아는 그들을 피해 위로 올라가고 엘리아스를 데리고 운전석 조종칸으로 간다. 화물칸에서 서 테러리스트들은 동료의 죽음이 개때문이라 오해하고 개를 죽인다. 조종석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나디아는 승객들에게 비행기 조종할 수 있는 자를 데리고 조종석으로 가고 승객들은 테러리스트들이 비행기를 런던 한가운데 떨어트려 모두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사이 테러리스트들은 화물칸에서 뛰어내릴 준비를 하다 핏자국을 보고 길을 따라 이동하던 중 그 여자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승객들에게 그 여자의 행방을 묻는다. 나디아는 점점 흡혈귀로 변하며 비행기를 돌리라 하고 테러리스트들은 승객을 하나씩 데리고 와 문을 열라며 협박하기 시작하고, 테러리스트들은 어린 여자아이를 데려간다. 조종칸의 씨씨티비를 보던 나디아는 어린 아이가 온 것을 확인하고 분노로 순간 흡현귀로 변신해 문 앞에 있던 남자를 흡열하기 시작한다. 흡혈당한 남자가 흡혈귀로 변하려 하자 나디아는 칼로 그를 살해하고 그 모든 장면을 조종석에서 아들이 보고 있다. 나디아는 절대 조종석을 열지 말라 말하며 화장실로 돌아가 문을 잠구곤 자신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본다. 이코노미석은 웅성 거리기 시작하고 스튜디어스는 나디아의 가방을 뒤져 약품과 노트를 확인한다. 그 노트를 통해 나디아가 흡혈기인걸 확인하고 테러리스트 동료에게 알린다. 그 사이 나디아는 약품을 주사하고, 다시 과거를 회상한다. 나디아는 어린 아들을 두고 급하게 분유를 사러 나갔다 오며 빛을 두려워 하고 냉장고에 있던 고기의 피를 먹으며 흡혈귀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급하게 예전 지하창고로 달려가 문서들을 확인하는데 그곳에는 흡혈귀가 있었다. 그는 나디아에게 나의 아들을 죽였다 하고 나디아는 그가 자길 물었다 한다. 흡혈귀는 나디아를 향해 총을 쏘고 순간 현실로 돌아온다. 테러리스트들은 대장이 죽었기에 혼란 스러워하다 비행기로 올라가고 그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보던 엘리아스가 급하게 화장실에 있는 엄마에게 간다 엘리아스는 나디아를 끌고 조종실로 가려하고 그 사이 테러리스트 들이 올라온 모습을 보곤 나디아는 엘리아스를 급하게 숨기고 조종석의 남자도 조종석으로 돌아가 숨는다. 테러리스트는 나디아에게 빛을 쏜 후 쓰러진 나디아를 두고 조종석으로 달려가 문을 열려 하지만 조종석은 닫혀 있고 스튜디어스는 나디아의 목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피를 뽑은 후 죽이려 하고 그 순간 엘리아스가 총을 들고 스튜디어스를 제지하지만 순간 엘리아스가 쏜 총이 비행기 창문을 맞추며 창문이 깨졌고 고도가 낮아짐에 따라 산소호흡기를 써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승객들은 산소호흡기를 쓰고 조종석의 남자는 문을 지키려다 산소가 부족해 정신을 잃으면서 조종실의 문이 열렸다. 나디아는 엘리아스를 승객들이 있는 곳으로 보내 한 남자에게 맡겼고 바로 스튜디어스를 쫓아 간다. 차안에 숨은 그는 나디아의 피를 자신의 몸에 주사했고 점점 흡혈귀로 변신해 갔다. 그 사이 나디아는 구멍난 창문 사이로 도수가 높은 술을 부은 후 불을 질렀고 불을 보며 나디아의 과거 모습이 회상된다. 흡혈귀는 우리의 몸에 사악한 힘이 있다며 그걸 다스려야 하고 통제할수 없다 하고 나디아는 그와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그의 냉장고에 있던 주사와 약을 모조리 챙겨 돌아가기 전 그의 집에 불을 질러 폭파시켰다. 현재 시각으로 돌아온 나디아는 불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비행기는 정상 항로로 돌아왔지만 화물칸에 불이 났고 급하게 소화기를 켜 불을 진압했다. 테러리스트들은 화물칸에 가서 동료를 찾고 나디아가 통로를 통해 도망간다. 나디아의 모습을 본 승객들은 놀라 전부 앞칸으로 달려 나가고 나디아가 엘리아스를 부른다. 화물칸 차 안에서 불타던 스튜디어스는 흡혈귀로 변해 살아있고 그의 생사를 확인하려돈 동료를 흡혈한다. 놀란 동료들이 그에게 총을 쏘지만 이성을 잃은 스튜디어스는 그의 동료들을 공격해 흡혈을 한다. 위 선내에서 나디아가 화물칸에서 올라오는 길을 막고 있는데 승객들은 나디아를 괴물로 생각해 그녀를 죽이려 한다.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를 죽였다며 나디아에게 총을 쏘며 달려들고 놀란 나디아가 순간 자신을 방어하기위해 사람들을 공격하다 엘리아스의 목소리를 듣고는 정신 차린다. 정신 차린 나디아 귀에 흡혈귀로 변해버린 테러리스트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급하게 화물칸에서 올라오는 문을 닫으려 달려나간다. 그 모습을 본 남성이 그를 도우려 문을 잡지만 흡혈귀가 그의 손을 물고 다른 이가 총을 쏴 그들이 화물칸으로 들어간 순간 문을 닫았다. 나디아가 남성의 손을 도끼로 자르고 그 사이 문들마다 흡혈귀들이 올라오려 하고 나디아와 승객들이 막기 시작한다. 조종석에는 부기장이 급하게 가장 가까운 곳에 비행기를 착륙시키려 한다. 고도가 낮고 연료도 부족한 상황 나디아는 빨리 뉴옥에 가자 하지만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엘리아스는 나디아를 안정시킨다. 통제실과 연락된 부기장은 비행기가 납치되었으나 납치범들은 화물칸에 가두었고 위험상황이 아니라 전한다 엘리아스는 나디아의 주사와 약을 찾으러 가지만 약이 모두 깨져있고 기내 화물칸에서는 흡혈귀들의 울부짖음 소리가 들린다. 부상을 입은 남성 한명이 살기 위해 흡혈귀들이 있는 곳으로 기어가 문을 열며 자기를 물어달라 한다. 의사와 승객 하나는 환자를 찾으러 내려가는 순간 흡혈귀가 선내로 올라왔고 조종석 앞으로 사람들이 몰려들며 문을 열러 달라 한다. 순식간에 모두 흡혈귀로 변했고 나디아는 절대 비행기를 착륙시켜서는 안된다 한다. 하물 연료칸을 통해 화물칸으로 간 엘리아스 불빛을 들고 폭탄리모턴을 찾으러 내러가고 한 테러리스트 주머니 안에서 리모컨을 찾아 낸다. 리모컨을 찾고 돌아가는 중 흡혈귀들을 피해 차 밑으로 숨은 엘리아스 아들을 구하기 위해 부기장을 흡혈하고 조종석에 남성만 남겨두곤 밖으로 나간다.
2. 블러드 레드 스카이 결말
아들을 찾은 나디아 하지만 스튜어디스가 그곳에서 나디아와 대적하고 둘은 싸움이 벌어진다. 스튜어디스는 나디아의 목을 흡혈하는데 엘리아스가 스튜어디스를 부르고 문에 붙어 있던 버튼을 눌러 문을 폭파한다. 그 순간 문이 열리고 나디아는 그를 문 밖으로 밀어버리는데 그물에 걸린 그가 다시 돌아오고 조종석에 그 모습을 보던 파리드가 떠오르는 태양쪽으로 비행기를 살짝 틀어 엘리아스의 발목을 잡고 있던 그를 다시 문 밖으로 날려보냈다. 정신을 잃은 나디아를 깨우기 위해 엘리아스는 손에 피를 내 그녀의 입에 넣어주니 그녀는 깨어났고 동시에 아들을 밀어낸다. 주변에 흡혈귀들이 모아들지만 태양빛때문에 다가가지 못하고 엘리아스는 그렇게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안전한 곳에 온 엘리아스는 해가 지기 전 흡혈귀들로부터 조종석에 있는 파리드를 구해야 한다고 소리 지르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소리지르는 아이에게 진정제를 투약한다. 아이의 말을 믿지 않은 군인들은 기다리기로 하고 해가 점점 지기 시작한다. 조종석의 파리드는 계속해서 설명하지만 군인들은 그를 테러리스트로 간주 계속해서 협상하고 있다. 그 사이 기내는 흡혈귀들이 가득하고 계속해서 괴물 소리를 내고 있다. 순간 저격수가 그에게 총을 쏘고 파리드는 바닥으로 몸을 피했다. 해가 진 저녁 군인들은 비행기 선내로 투입하려 하고 비행기를 손수 폭파하려던 그를 저지한다. 병원을 향해 가던 엘리아스는 구급차를 탈출해 비행기로 달려 가고 체포된 파리드는 절대 비행기로 가지 말라 소리지르고 순간 엘리아스와 스쳐지나간다. 비행기 안에 들어 갔던 군인들은 흡혈귀에 당했고 하나둘 비행기 밖으로 나온다. 엘리아스는 비행기 근처에 있다 엄마가 나오는 모습을 보지만 이미 엄마는 흡혈귀로 완전 변해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아들에게 달려드려는 순간 곰돌이 엉덩이에 숨겨있던 리모컨을 꺼내 버튼을 눌러 비행기를 폭파시킨다. 체포되어 끌려가단 파리드는 풀어달라며 엘리아스에게 달려 가고 폭팔에서 무사했던 엘리아스와 재회한다. 그렇게 비행기는 불의 잔해로 남고 그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3. 뱀파이어 엄마 나디아 그리고 영화를 본 후
사고로 인해 흡혈귀가 된 엄마 나디아, 그녀는 다시 인간이 되기 위해 골수이식을 시도한다. 낮에는 돌아다니지 못하기에 밤에만 움직이며 어린 아들을 키워냈고 아들 역시 그녀가 흡혈귀인걸 알았기에 어린 나이임에도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나디아가 흡혈귀로 변해도 아들인 엘리아스의 목소리만큼은 알아들었고 아들이 위험에 빠지면 역시 주저하지 않고 달려들었다. 나디아는 흡혈귀가 절대 세상에 나타나면 안되나는 것을 알았기에 스스로 목숨을 버려 폭파 시키려 마음 먹었을 정도로 강한 엄마이다. 결국 마지막 너무 많은 흡혈로 인해 아들의 목소리도 알아듣지 못하고 아들을 향해 달려 들었지만 그녀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무엇이든 했을 것이다.
요즘은 좀비 영화가 주로 나온다. 흡혈귀 영화를 본건 진짜 오랜만이었다. 좀비는 밤낮없이 마구 등장하지만 흡혈귀는 밤에만 움직인다는 제한이 있기에 영화의 스토리가 빠르게 움직여야 했을 것이다. 비행기 착륙 후 해가 질때까지의 상황은 영화에 담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엘리아스의 입장이라면 마지막 엄마가 죽을 것이란걸 알았음에도 버튼을 누를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엘리아스는 그간 나디아의 괴로움을 가장 가까이서 보았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닌가 싶다. 오랜만에 흡혈 영화가 보고싶다면 킬링타임용 뮤비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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