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인을 알수 없는 좀비 바이러스 꼭 살아 남아야 한다.
오전 10시 알람소리에 기상한 준우, 물을 마시며 부엌에 가보니 시장을 보라며 돈봉투와 쪽지가 남겨져 있고 준우는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시작한다. 그 때 채팅창에선 티비를 보라하고 준우는 거실로 나와 티비를 켜는데 순간 재난 문자가 날아오며 거리에 모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달려 나가고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진다. 사람들이 폭력적으로 변해 서로를 물고 단지 내로 들어오던 소방차가 사고를 내며 폭발하는 등 엉망이 되고 딸을 찾던 엄마는 딸을 보자마자 안도하며 포옹하는데 순간 딸은 돌변해 엄마의 목을 물어 뜯는다. 창 밖 뿐 아니라 아파트 복도에서도 큰 소리가 나고 준우는 문을 살짝 열어보지만 그 사이 모르는 남자가 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온다. 그 사람은 바로 옆집 403호 남자고 준우는 밖으로 보내려 하지만 403호 남자는 밖에 난리가 났다며 나가지 않으려 핑계를 대다 화장실 한번만 쓰자고 한다. 화장실에 들어간 남자, 뉴스가 다시 나오고 감염자들은 안구출혈과 폭력성, 식인의 행위가 하고 있다 말하면서 다시 멈춘다. 그 때 화장실에서 나온 403호 남자 그의 눈에서 출혈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준우는 칼을 들며 그를 밖으로 보내려 한다. 순간 그의 온몸이 비틀어 지며 달달 떨더니 좀비로 변해 준우를 공격 하려 하고 준우는 순간 그를 문 밖으로 밀어낸다. 준우는 그렇게 아파트에 고립된다. 대문을 냉장고로 막은 준우 엄마에게 연락하지만 연락이 닿질 않는다. 그 때 엄마의 문자가 오고 갈수 없으니 꼭 살아남으라 한다. 다음 날 뉴스에서는 감염자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밖이 궁금한 준우는 아파트의 다른 집에 드론을 날리는데 마침 베터리가 없어 끊어진다. 무료해진 준우는 게임을 하지만 인터넷이 끊기고 거실에서 잠을 자다 밖에 소란스러워지는 소리를 듣고 베란다로 가 밖을 내다 본다 순간 총알이 날아고고 놀란 준우는 주저 앉아 밖을 지켜보고 한 순경이 총을 들고 달리는데 동료 좀비에게 당하고 만다. 좀비는 그녀를 지하주차장 입구로 끌고 가고 그 안에는 수많은 좀비들이 있다. 그 모습을 본 준우는 화가나 소리를 지르고 그 소리를 들은 덩치가 큰 좀비는 문을 무수고 들어온다 냉장고가 입구를 막고 있어 냉장고와 벽 사이에 끼었고 순식간에 방 안으로 밀고 들어온다. 준우는 베란다 밖으로 나가 베란다 철봉에 메달리고 덩치큰 좀비는 준우를 잡으려 달려오다 창문 밖으로 떨어진다. 준우는 메달려 있다 밖을 보는데 지하주차장에서 아까 봤던 경찰 좀비가 나오고 있다. 준우는 서둘러 집으로 올라가 대문을 수리하고 카메라를 킨다. 그는 꼭 살아남는다 하며 영상을 마치고 다음날이 되었다. 준우는 창문을 봉지로 전부 막고 티비를 본다. 티비 광고로 라면이 나오고, 준우는 최후의 만찬 컵라면을 끓여먹는다. 물을 마시려 하지만 이미 단수가 되었다. 생존 10일차 식량과 물이 다 떨어져가고 라디오를 들으려 어플을 켜지만 무선 이어폰이라 주파수를 잡을 수가 없다. 생존 15일차 술에 취해 가족들이 집에 돌아오는 환영을 보고 급 슬픔과 외로움으로 괴로워는데 큰 소리로 울수조차 없고 지쳐 잠이 든다. 그 때 가족에게 새로운 음성이 오고 전화가 안터지기에 베란다에 매달려 가며 겨우 듣는데, 전화속 가족은 좀비에게 습격당한듯한 음성이 들려온다. 분노한 준우는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고 골프채를 들고 복도로 나간 후 좀비에게 나오라 소리를 지른다. 시체를 뜯어먹던 좀비 만나고 복도에서 많은 좀비들이 다가온다 놀란 준우는 반대편 복도로 달려가는데 그곳에서도 좀비가 오고, 엘리베이터문을 여니 좀비가 한가득 내린다 겨우 도망친 준우는 조심스럽게 다시 집으로 가고 문 닫는 소리에 좀비들이 몰려오며 대문 손잡이를 흔들어 댄다 준우는 문이 열리지 않게 계속 붙잡고 버틴다. 생존 20일차 지진이 난 듯 테이블이 흔들리고 밖에서는 폭탄이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한강 넘어 여기저기서 폭팔이 일어난다. 노트북에 마지막 안녕 인사를 남긴 준우는 목을매 자살을 시도하는데 갑자기 레이저 불빛이 준우 얼굴에 쏘여지고 그걸 본 준우는 놀라 밧줄을 끊어낸다. 레이저 불빛 이동해 안녕 바보 글자를 가르키고 건너편에 살고있는 한 여성과 인사를 한다. 그 여성은 7시에 만나자 하곤 창문을 닫고 집안으로 들어간다. 준우도 창문을 닫고 주저앉아있는다. 반대편 건물 여성은 집안에 텐트를 쳐 놓고 대문이 열리면 뾰족하게 깍은 의자로 죽일 수 있게 트랩을 설치놓고 잠이든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준우는 시간을 확인하는데 벌써 11시가 되었다. 창문을 바로 열었지만 반대편 여자는 보이지 않아 실망하는데, 그 때 여자는 망원경으로 준우의 집안 여기저기 살펴 본 후 창문을 열고 나타난다. 준우는 핸드폰으로 자신의 이름을 적어 알려주고, 여자도 김유빈이라 알려준다. 그 순간 유빈의 대문에서 소리가 나 집 안으로 들어 가고 그걸 본 준우가 베란다에 줄을 단다. 유빈은 7시에 만나자 하고, 그 사이 대문을 열고 들어온 좀비하나가 의자가 찔려 걸려 있고 유빈은 도끼로 좀비의 머리에 내리 친다. 하늘에선 비가 내리고 유빈과 준우는 서로의 베란다에 그릇들을 두고 빗물을 받는다. 유빈은 8층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한다. 다음날 아침 준우는 빗물을 이용하게 세수를 하고 유빈과 만나는데 준우의 배가 꼬르륵 하고, 배고픈걸 발견한 유빈은 야구공에 줄을 메단 후 던져보지만 바닥에 떨어진다. 준우는 드론에 줄을 매달아 유빈의 집에 가고 유빈은 줄을 건내 받는다. 준우와 유빈의 베란다에 줄을 연결 한 후 아이스박스를 통해 준우에게 전해주고 준우는 고맙다고 인사하는 순간 소방관 옷을 입은 좀비를 보게된다. 소방관 좀비는 아까 던졌던 야구공에 연결된 줄을 통해 조금씩 유빈의 집으로 타고 올라가고, 유빈은 그것 막으려다 책상에 부딪혀 넘어져 정신을 잃는다. 준우가 어떻게든 막으려 맥주병을 던져보고 드론을 좀비주위에 날려보는데 마침 소음을 듣고 준우집 대문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소방관 좀비는 드론을 붙잡아 부수고 막 베란다에 올라가려는 찬라 정신차린 유빈이 도끼를 들고 좀비가 잡고 있던 손목을 잘라 버린다. 좀비는 떨어지고 유빈은 엉망이 된 방을 정리하다 준우가 화이팅 이라 적어놓은 핸드폰을 보고 웃음을 짓는다. 늦은 밤 준우는 결심을 한듯 라이트와 골프채를 들고 집을 나선다. 옆집으로 들어간 준우는 냉장고에서 먹을 것들과 유선 이어폰 옷가지와 무전기 2개를 챙기는데 순간 뒤에서 좀비가 나타나고 놀란 준우는 집으로 뛰어 돌아간다. 준우는 핸드폰 라디오에 유선 이어폰을 연결하여 주파수를 잡아보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밤 중 유빈에게 무전기와 누텔라가 든 가방을 돌려준다. 다음날 아침 무전기를 받은 유빈과 준우는 이야기를 한다. 둘은 무전기를 켜 놓고 함께 라면을 끓여 먹으며 수다를 떠는데 빗소리가 나서 창문을 열어본다 하지만 그건 빗소리가 아니고 좀비군단이 갑자기 아파트 내부로 뛰어들어오는 소리였다. 놀란 둘은 각자 방에서 엎드려 숨을 죽이는데 무전기를 들고 도끼를 들려던 유빈은 선반을 엎는 바람에 좀비들이 유빈 집 앞으로 몰려오고 준우가 기지를 발휘해 옆집으로 인터폰 울리게 하여 좀비들을 유인했다. 불안한 유빈과 준우는 8층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한다.
2. 살아남기 위한 탈출 살아있다 결말
등반 경험이 있던 유빈이 밧줄을 이용해 단숨에 1층으로 내려가고 좀비들을 해치고 엄청난 기세로 앞으로 나아가다 바닥에 떨어진 총을 발견하여 줍고 위험에 처한 순간 준우가 내려와 골프채로 좀비 군달을 뚫고 아파트 내부로 뛰어 들어간다. 둘은 아파트 자동문을 닫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이 닫히는 순간 자동문의 유리가 깨진다. 8층으로 올라간 둘은 복도에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 모든 집 대문을 열어보는데 순간 저 멀리서 좀비들이 나타나고 끝집에서 갑자기 문이 열리고 둘을 구해준다. 식탁에 둘러 앉은 셋은 이야기를 시작하고 집주인은 둘에게 물을 따라 나눠준다. 믿지 못하고 물을 마시지 못하는 둘 앞에서 집주인이 먼저 물을 마셔 안전함을 보여주고 둘은 이어서 물을 마신다. 집주인은 둘에게 통조림 음식을 나눠주고 허겁직업 먹으며 구조대가 올때까지 음식이 충분하다 한다. 구조대 소식을 들은 둘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집주인에게 어떻게 숨어 있었냐 묻는데 그 집주인은 담배를 피는데 그의 라이터 앞에 아기용품이 있다. 유빈은 이상함을 느끼며 아이가 있냐 묻고 주인은 아이가 없다고 말한다 그 순간 유빈과 준우는 어지러움을 느끼며 쓰러지고 준우의 손목을 묶고는 유빈을 끌고 한 방으로 들어간다. 방에 들어온 남자는 유빈의 손을 묶은 후 방문 앞을 좌물쇠로 잠그고 옆방 손잡이에 묶여 있던 줄을 조금씩 푸니 화장실에 허리가 끈으로 묶여있는 여자가 앞으로 기어와 유빈을 위헙한다. 남자는 부인을 굶길 수 없다며 독백을 하고 준우는 정신을 차린 뒤 총으로 그를 위헙하지만 순간 줄을 손으로 놓는 남자를 보고 총을 집어 던진 후 빠르게 빨려 들어가는 줄을 잡는다. 남자는 준우에게 유빈을 놓고 가라 하지만 준우는 그럴수 없다 하고 줄을 놓친다. 방안이 조용해 지고 남자는 열쇠를 이용해 문을 유빈이 눈을 가린 좀비를 앞세워 방 밖으로 나왔고 좀비는 남자의 목을 문다. 그 모습을 본 유빈은 총으로 그둘을 쏘고 총소리에 밖에 있던 좀비들이 아파트 내부로 뛰어 들어온다. 유빈은 준우 손에 총을 쥐어주며 쏘라 하고 눈을 감고 그 순간 밖에서 헬기 소리를 듣는다. 유빈과 준우는 옥상으로 가기위해 준비를 하고 준우가 대문을 열며 최류탄을 쏘곤 좀비를 하나 둘 처리하는데 뒤에서 유빈이 아기카트를 이용해 좀비들을 밀어내고 둘은 옥상을 향해 달린다. 준우가 자전거를 이용해 좀비의 진입을 막는 사이 유빈은 옥상에 도착해 헬기를 찾는다. 준우가 옥상에 올라와 사다리로 문을 막고 헬기를 찾지만 보이지 않고 여기 사람 있다며 울부짖기 시작한다. 순간 좀비들이 문을 부시고 뛰어 들어 오고 옥상 끝 더이상 갈곳 없어진 준우와 유빈, 준우는 갖고 있던 총을 난사하지만 총알이 금세 떨어졌고 그 뒤로 갑자기 헬기 한대가 올라 온다. 헬기에선 군인들이 좀비들에게 총을 난사하고 둘을 태워 날아간다. 아파트는 헬기를 벗어났고 핸드폰에 문자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데이터가 복구되며 자신의 위치를 SNS에 업로드 하면 찾아가 구해주는 운동을 하고 있다는 뉴스를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3. 살아있다를 보고 난 이후
주인공 준우는 평소에도 사람들과의 관계맺기를 힘들어 한다. 좀비 사태가 벌어지고 초반은 평소와 같이 혼자 지내기로 견딜만 했겠지만 곧 외로움이 찾아오고 외로움은 괴로움으로 변해 준우의 마음에 절망감을 주게 된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 모든걸 극복하고 살아남기위해 싸움을 시작한다. 이 모든 모습은 사실 현재의 삶과 닮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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