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제공
1. 송가인 조카이자 배우 조은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지난 6일 발송된 TV조선 '화요일 밤이 좋아' 71회 '뽕짝쿵짝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배우로 활동중인 조은서가 기대 이상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MC 장민호는 노래 할 때 송가인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깜짝 놀랄 만큼 조은서의 노래 실력은 대단했다. 노래 실력을 갖출 배우 조은서에게 송가인은 딸 같은 존재라고 언급하며 저희 큰 오빠 딸이라 말하였다.
송가인은 큰 오빠가 20살 때 조은서를 낳았다며 당시 송가인의 나이는 16살이라 말하였고, 조은서는 현재 23살이라 답하였다. 이에 출연진들이 놀라워했고 곧 이어 이들의 무대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로 시작되었다. MC 붐 역시 조은서의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에 가인씨의 손짓이 들어가 있더라 라며 놀라워 하였다. 조은서는 그들의 말에 송가인을 보며 부끄러워하더니 많이 보고 자라서 그런가, 라고 답하였다.
MC 붐은 조은서에게 송가인 고모가 최고일 때가 언제냐 물었고, 이에 조은서는 뭐니 뭐니 해도 머니 라며 센스있는 답변을 했다.
2. 배우 조은서 그녀는 누구인가
올해 23살이라 자신의 나이를 소개한 조은서는 현재 배우이다. 그녀는 학창시설 때 부터 송가인처럼 광주예술고등학교 국악과를 전공했고, 대학생 때에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을 전공했다. 그녀는 2001년생으로 2018년 SBS 드라마 훈남정음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 후 최고 시청률 33.7% 에 빛나는 KBS 2TV 인기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이어 카카오 TV 웹 드라마 다시 플라이에 출연하였다. 본격적으로 2022년 신인 가수 서울의 데뷔곡 '낮의 별' 뮤직비디오에도 여주인공으로 활약 하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트로트계에는 이번 화요일 밤이 좋아를 통해 트로트 스타인 송가인을 통해 인지도를 더 높였다. 최근 웹 드라마 속 주인공 "웹 드라마의 주여주인공이 되기까지"으로 발탁되어 이슈를 모으고 있으며, 23년 2월 홍보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조은서는 3월 방송을 시작한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에 출연 결정하였다. 웹 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는 호텔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호텔리어 공감 웹드라마로서 최고의 럭셔리 호텔인 페어몬트 서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아이비(조은서)가 레스토랑 매니저 레이먼(송재호)를 만나며 진정한 호텔리어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의 OST는 고모인 송가인이 참여하였다. 또한 올해 매거진 싱글즈 4월호 화보에도 참여하였다.
3. 조은서의 고모 송가인
1986년 송가인의 본명은 조은심이며 전라난도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광주예숭고등학교 국악과를 졸업하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극학과를 종헙하였다.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내며 데뷔하였고 벌써 데뷔한지 11년이나 되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송순단으로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제 72호 진도 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이면서 무속인이다.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 때 판소리를 시작하였다. 2008년 전국 판소리대회 대상, 2010년 2011년 판소리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2회 연속 수상하였다. 2019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위인 미스트롯 진을 차지, 우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녀는 국악으로 단련된 배의 힘으로 트로트를 맛깔나게 부를 수 있다. 미스트롯에서도 여러 차례 강조되었듯 정통 트로트에서 무서운 파괴력을 보여주는 보컬이다. 아무래도 판소리를 전공 하였기에 전통 트로트의 발성법이 그녀에게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의 능력 만큼이나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수상경력도 다수 있으며 19년도부터 22년까지 홍보대사도 여럿 맡아왔다. 2020년 4월엔 멜론 스트리밍 국내 최초로 4천만 돌파하였다. 그녀도 그녀의 조카도 모두 노래에 많은 끼가 있으며 대단한 보컬들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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