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위치 하룻밤 사이 나 다시 돌아갈래

by 라봉라꿍 2023. 5. 21.
반응형

1. 나 다시 돌아갈래 하룻밤 사이 스위치

인기배우 박강 그는 여배우 화영과 함께 잠에서 깹니다. 박강과 이화영의 스캔들이 터져있고 매니저인 조윤에게 연락이 온다. 강이를 찾는 제작사들이 많고 그 때문인지 허세가 심하며 인성이 좋지 못하다 매니져인 조윤이 없었으면 강은 사회에 매장당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촬영장 강은 왕의 역활을 하다 대본을 못 외워놓고 갑질을 하고 있고, 쉬는 시간을 갖고 윤이 중간에서 조절을 해준 덕에 조용히 넘어간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강 수현은 티비를 통해 강의 모습을 씁쓸하게 보고있는다. 스케줄이 끝난 강은 윤과 껍데기집에 가 한잔하면서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10년전 오디션 마지막 순간 강은 수현에게 헤어지자 하고 오디션 시험에 합격했다. 취한 강을 윤이 택시 태워 보내고 택시 기사는 강에게 이상한 질문을 하며 행행복하냐 물으며 만약 선택을 바꿀 수 기회가 생긴다면 바꾸겠냐 묻고 강은 말 같지도 않는 말이라 하며 눈을 감는다. 방바닥에 누어 핸드폰 알람 소리에 깬 강의 눈 위로 후레시 불빛이 반짝인다. 눈을 떠보니 아빠라 부르는 아이 둘과 낯선곳이다. 수현이 아침 커튼을 걷으며 정신차리라며 핍팍하고 강이는 집 밖으로 도망간다. 이 상황이 어리둥절한 강은 매니져 윤에게 전화를 하는데 없는 번호라 하고 주머니속 차키를 누르니 경차가 응답한다. 차를 끌고 원래 본인이 살던 집으로 간 강은 자신의 집 비번을 누르지만 문이 열리지 않고 집 안에 있던 집주인이 도둑이냐 하고 강은 본인의 얼굴을 들이밀며 자신을 모르냐 한다. 하지만 주변 인들은 전부 그를 모르고 결국 경찰서에 가게된다. 수현은 경찰서에 있는 강을 찾아오고 그를 데리고 나온다 어젯밤 일을 회상하며 택시를 생각해 내고 기사가 말한 특별한 크리스마스선물이라는게 이것이라 생각한다. 집에 도착한 강, 수현이 먼저 집에 들어가고 차 안에서 괴로워 하던 강에게 딸 로이가 나온다. 강은 자신이 기억을 잃었다며 로이에게 도움을 청한다. 수현은 애들을 맡기고 약속에 나가고 강은 쌍둥이들을 데리고 키카로 간다. 아이들을 데리고 택시회사로 간 강은 크리스마스트리모양의 캡을 한 택시를 찾지만 어디도 없었다. 집에 돌아온 강은 아이들에게 본인의 직업을 묻는데 강은 현재 재현배우로 활동하고 있었다. 일주일 동안 가족들과 투닥투닥 살아가고 있고 다음 날 서프라이즈 촬영을 하러 다녀오고 가족들과 함께 티비를 시청하고 있는데 함께 연극하는 후배 우희에게 연락이 온다. 연극 전단지를 돌리다 조윤이 탑배우가 됬다는 걸 알게 된다. 무작정 윤을 찾아간 강은 얼굴에 점을 뺀 윤을 만난다. 10년 전 그날 오디션 마지막 순간 강은 수현을 데릴러 가야한다며 떠나고 그 덕에 윤이 탑배우로 성공하게 된것이다. 수현의 작은 공방에 마중간 강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수현에게 자신을 만난걸 후회하지 않냐 묻지만 수현은 하나도 후회하지 않는다 답한다. 우희와 강의 연극에 윤이 놀러오고 함께 뒷풀이를 간다. 고기를 먹는데 가족 생각이 나 고기를 싸들고 집에 오는데 동네 아주머니들이 이미 술판을 벌이고 있고 함께 실컷 즐긴다. 수현이 눈을 떠보니 시어머니가 째려보고 있다. 강의 엄마는 서프라이즈를 그만 둔 아들에게 뭐 먹고 살꺼냐 하며 아들 손에 용돈을 쥐어주며 곧 아버지 기일이니 찾아가 보라 하지만 강은 싫다 거절한다. 다음 날 가족과 함께 아버지의 납골당에 찾아오지만 들어가진 않는다. 영화 오디션을 보러 간 강, 감독은 윤이와 영화하고 싶다며 강에게 윤이를 꼬셔달라 한다. 윤과 강은 권투 스파링을 하다 윤이 강에게 매니져 해달라 부탁하지만 강은 거절한다. 강은 수현을 찾으러 화실에 가지만 없고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놀고있다 로하가 미끄럼틀에서 떨어져 응급실에 뛰어간다. 그 소식을 듣고 수현도 응급실에 달려 오는 데 다행히 로하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급하게 달려온 수현은 마트 조끼를 입고 있고 강은 수현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괜히 분풀이를 하고 은행으로 가 통장 잔액을 확인해 보지만 돈이 없고 그길로 바로 윤에게 달려가 매니져를 하겠다고 한다. 강은 윤의 매니져를 시작하고 과거 강이가 했던 행동들을 윤이가 하고 있다. 본인의 과거 경험을 토대로 일들을 해결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강이 지난 일에 대한 과오를 조금씩 느끼고 있는다. 촬영장에서 윤과 강은 서로 대본을 맞춰보고 있는데 강이 아직 오디션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침 조연배우 하나가 촬영을 거부 윤은 감독에게 강이를 추천한다. 강은 조연배우와 매니져를 함께 하고 있다. 집에 돌아온 강은 가족들과 티비를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루 이들 계절이 바뀌고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들이 쌓이고 있다. 돈을 벌기 시작한 강은 아이들의 선물이며 수현의 옷 고급진 식당에서 식사하고, 서울에 새집을 구하기 전까지 윤의 집에 살으라며 보여준 집을 함께 보는데, 수현은 마당있는 집을 구한 이유와 그곳에서의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오늘 하루 과소비 했던 일들에 대해 싸움이 난다. 아이들의 울음에 싸움은 멈추고 집에 돌아온 둘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솔직히 털어 놓으며 사과를 한다. 강은 과거 부자였을 때 보다 지금이 훨씬 행복하고 좋다고 말한다. 계절은 겨울이 되고 조연 배우로 일하던 강의 인기가 많이 높아 졌다. 인터뷰까지 잡힐 정도로 강의 인기가 높아졌지만 매니져와 연극을 병행하고 있다. 

 

2. 스위치의 마무리

크리스마스 이브 남우주연상을 받은 윤을 지켜보는 강, 진심으로 그를 축하해준다. 스케쥴이 끝난 후 껍데기 집에 간 그들 강이는 진심으로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 말하고,  윤은 강의 행복한 모습이 부럽다 말하며 거하게 취하고 우희를 불러 윤이를 보낸다. 강은 수현과 영상통화를 하며 크리스마스캡이 있는 택시를 탄고 가족들과의 행복한 통화를 마친다. 택시 기사는 지난 1년 가족들과 행복했냐 물으며 이제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말한다. 강은 돌아가지 않겠다 하지만 그건 마음데로 할 수 없는 거라며 내일 아침이 되면 다시 원래데로 모든게 돌아갈꺼라 말한다. 택시가 한쪽에 정차하더니 기사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시작한다. 크리스마스날 저녁까지 연극을 했는데, 당시엔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몰랐다며 지난 일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한다. 집에 돌아온 강은 문 손잡이를 열기 눈물을 훔치고 쌍둥이를 꼭 안아준다. 침대에 누은 로희는 강이에게 기억이 돌아왔냐 물으며 옛날 아빠보다 지금의 아빠가 너무 좋다고 한다. 눈물이 나려는 강이를 보며 로희는 위로해준다. 수현은 강이의 어렸을 적 사진을 보여주는데, 어린 강이는 아빠의 손을 잡고 있는다. 그 아빠는 택시기사였고 택시에서 내릴 때 강이는 어느정도 아빠라 예감했다. 수현은 내일을 약속하며 잠이 들지만 강이는 쉽게 잠들지 못했다. 다음날 눈을 뜬 강이. 수현의 이름을 부르며 일어났지만 원래 자신의 시간으로 돌아온 후였다. 공허한 표정을 짓고 쇼파에 앉아있던 강이에게 매니져 윤이 들어온다. 강이는 1년전 수현이 미국에서 왔다 말하지 않았냐며 물어보는데 윤이는 바로 어제 일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강이는 윤이에게 얼굴 점을 빼고 오디션을 보라 말하며 급하게 뛰어나간다. 강이는 바로 수현의 전시회를 찾아간다. 수현의 그림 앞에서 그림을 보는데 그 그림은 수현과 강이가 그들의 집앞에 서있는 모습이었다. 수현은 찾아온 강이를 보며 어쩐일이냐 하고 강이는 수현을 데리고 함께 살았던 집으로 데려간다. 강이는 수현에게 바로 어제까지 이집에서 너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며 너에게 할말이 많다고 한다. 그들의 모습이 수현이 전시회에 걸은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2년 후 수현과 강이는 결혼을 하고 쌍둥이 로희와 로아를 낳았았고 육아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3. 가족 영화 스위치 

한 순간의 선택으로 돈과 명예 인지도를 얻었지만 가족을 얻지 못했던 강은 가족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하루 3시간밖에 못자 정신과를 다녀야 할 정도고 한 사람과 진득한 사랑을 하지 못한 것도 전부 수현을 잊지 못해서가 아닐까 싶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돈과 명예가 아닌 나의 기쁨과 슬픔 모두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중요함을 다시금 알려주는 영화이다. 특히 택시기사가 알고보니 아버지 였을 땐 덩달이 나의 가슴도 간질여졌다. 배우 권상우의 코믹 연기가 재미있고 아역 쌍둥이들의 연기마저 귀여운 따듯한 영화이다. 5월 가족의 날이 가장 많은 지금 가족들과 함께 이 영화를 보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 추천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