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소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710
일 시 : 2023.08.24 ~ 2023.09.02
I. 제 3회 도봉옛길 문화제 "1973"
도봉옛길 문화제는 서울 도봉구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도봉옛길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도봉옛길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한반도 각지를 잇는 주 간선도로 중 제 2로인 경흥대로의 도봉구 구간을 지칭한다.
도봉구의 네 권역(창동, 쌍문동, 방학동, 도봉동)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봉옛길은 지금의 도봉로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주로 사용되던 교통로였으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주민들의 일상이 묻어있는 공간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 도봉 옛길은 조선 초기 태종 대 함흥차사가 걸었던 길이고, 세종 대 4군 6진으로 군대가 출정하는 길이었다. 이 밖에도 도봉산과 도봉서원을 찾는 선비, 북어를 어깨에 가득 멘 보부상 등 다양한 사람이 이 길에 올랐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서울로 쳐들어오는 북한의 침입로이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 도봉구의 주민 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이 도봉옛길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다.
도봉 옛길 문화제는 도봉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역문화축제이다. 지역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된 도봉옛길 예술상단은 도봉옛길 곳곳에서 주민들을 찾아가는 거리 공연을 연다. 더불어 도봉옛길 거리행렬, 기획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도붕문화굿즈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도봉옛길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주민과 문화유산, 문화예술인이 서로 연계하는 문화제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점차 소실되고 있는 지역 청제성을 찾아가는 행사 이다.
I. 도봉 옛길 문화제 와 도봉 한글 잔치
도봉옛길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한반도 동북부를 잇던 제 2대로 '경흥대로'의 도봉구 구간을 말한다.
도봉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이 길은 함흥차사가 걸었고, 선비들이 유람하고 6.25전쟁의 격전지였으며 현재 도봉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다. 서울의 관문 도봉구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려보는 지역문화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한글 창제에 도움을 준 세종대왕의 따님 정의공주는 도봉구 방학동에 잠들어 있다. 정의공주와 한글을 기념하여 원남샘 공원에서 매년 열리는 '도봉한글잔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정의공주, 정인보, 전형필, 김수영.. 한글을 만들고, 지키고, 누리는 도봉구 역사인물들과 함께 해 보자!
I. 도봉구가 태어난 1973년, 50년 전 도봉옛길을 함께 즐기자!
1) 일 시 : 2023.08.24 (목) ~ 09. 02(토) / 10일간
2) 참가방법 : 1단계 - 걷기 코스를 따라 걷는다!
2단계 - 9.2(토) 10 ~ 17시 사이에 방학 사계광장에 방문해서 걷기 인증한다!
3단계 - 귀여운 기념품을 받고 도봉옛길 문화제를 즐긴다!
3) 걷기 코스 : 도봉옛길 도봉동 ~ 방학동 구간
다락원 터 - 도봉고 후문 - 북서울중 - 도봉동 마을마당 - 성황당 터 - 화학부대터 - 오봉초 - 신도봉시장 - 새마을금고 -
방학1동 주민센터 - 방학 사계광장
4) 인증 방법 : 아래 방법 중 택 1
온라인 - 도보기록어플(런데이, 삼성헬스 등 ) 로 걷기 경로 인증
오프라인 - 인증 가게 외부에 비치된 스탬프로 스탬프지에 수령
5) 오프라인 인증 스탬프 수령처
- 도봉산 만남의 광장 카페 (도봉산 4나길 43)
- 타이난샌드위치 (도봉로 169가길 9 1층)
- 샾카페 ( 도당로 27길 77 1층)
- 방학사계광장 봄마당 ( 도봉로 663, 동해수산 방면)
* 스탬프지는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 도봉구 관광안내센터, 관내 상점등에서 수령 가능.
I. 도봉 옛길 문화제 여름 마당
- 도봉 문화 부스 / 10:00 ~ 18:00 / 지역문화예술인 마켓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한번에!
- 도봉옛길예술상단 공연 / 11:30 , 15:00 / 도봉옛길예술상단이 초대하는 7080 공연으로 떠나보자!
- 도봉옛길거리행렬 "도봉옛길 멋쟁이 클럽" / 15:00 ~ 16:30 / 7080 의상을 입고 뽐내며 행진하기!
- 도봉옛길 문화제 기념식 / 16:30 ~ 17:00 /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 등
- 도봉옛길 주제공연 / 17:00 ~ 18:00 / "보부상의 시간여행, 1973 도봉" , 뮤럽x바이올린 장한샘
<연계행사 >
제 1회 도봉구 편지쓰기 및 예쁜 엽서 만들기 대회
접수 기간 : 8.16 (수) ~ 8.30(수)
개최 : 9. 2(토) 13:00 ~ 16:00
I. 2023 도봉옛길 동행가게
도봉옛길 동행가게는 도봉옛길 문화제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도봉구 내 지역 상점이다. 문화제 기간인 8월 24일 (목) ~ 9월 2일 (토) 에 도봉옛길 동행각게를 방문하면 다양한 할인과 서비스가 팡팡! 쏟아진다!
1) 타이난 샌드위치
친절하신 사장님과 부드러운 샌드위치가 일품인 아늑한 카페 결제 금액의 10% 할인 (커피 메뉴 한정)
위 치 : 서울 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584-5 1층
2) 해등로 139
정육점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그야말로 고기 맛집 ! 결제 금액의 10% 할인
위 치 : 서울 특별시 도봉구 창동 715-3 113호
3) 낭만포차
안주와 술이 맛있는데 가성비까지 챙긴 쌍문역 대표 술집 ! 테이블 당 전 1장 서비스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103-1 2층 201호
4) 어라진
속눈썹 위에 올라 앉은 행복의 맛 ! 바다의 깊은 맛을 닮은 해물요리 전분점 ! 결제 금액의 10% 할인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644
5) 도봉산 콩나물 국밥
도봉의 맛 : 해장음식편에도 소개된 맛집! 몰캉한 선지가 일품인 가성비 최고의 혼밥러 맞춤 식당 결제 금액의 10% 할인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575-3
6) 우리동네 커피집
사랑하느 사람과 이야기 나누기 좋은 편안한 카페! 커피맛과 가성비 모두 잡은 사랑방 카페 ! 결제 금액의 10% 할인
위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286-1
7) 곰치집
도봉의 맛 : 해장음식편에도 소개된 맛집, 술 깨러 갔다가 술 더 마시고 싶어지는 곰치요리 전문점 ! 결제 금액의 5% 할인
위 치 : 서울 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657-16
8) 더육탄집
친절하신 사장님과 함께 가성비까지 잡은 삼겹살 맛집 테이블 당 음료 1병 서비스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650 1층
9) 안단테
시원한 생맥주와 입맛 돋우는 안주를 함께 즐기는 편안한 방학동 호프 ! 결제 금액의 10% 할인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650-1
10 ) 강원축산식당
푸근한 사장님과 다양한 고기 종류를 만나볼 수 있는 우리 동네 고깃집 ! 차돌된장밥과 비빔국사가 별미인 사이드 메뉴 맛집,. 테이블 당 음료 1병 서비스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69-36 2층
11) 요거트월드 도봉점
1등급 우유와 최상급 유산균 베이스로 만든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그릭 요거트 전문점 ! 경제금액의 5%할인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597-43 1층 요거트월드
12) 카페 칼디
도봉보건소 근처에 숨어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마음까지 몽글몽글해지는 커피 맛집! 결제 금액의 5% 할인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716-24 1층
13) 영플랜츠 & 갤러리영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색적인 수족관 카페! 커피도 마시고 하늘하늘 수초도 구경하자! 결제 금액의 10% 할인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713-15
14) 88켄터키치킨 쌍문2동점
80년대 추억의 치킨 맛을 즐기고 싶다면 무조건 방문해야 할 정겨운 치킨 맛집! 결제 금액의 5% 할인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714-23 1층
15) 사유의 사유
원목 책장 가득해서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방학동 독립서점,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지는 아늑한 책방 결제 금액의 10% 할인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676-45
16) 한우양곱창구이 본점
35년 전통의 쌍리단길 맛집! 깔금하고 푸짐한 곱창이 생각날 때 주기적으로 얼굴도장 찍어줘야 하는 곳 결제 금액의 5% 할인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812
도봉 옛길 문화제에는 추억의 간식도 구경하며 먹을 수 있고, 골목놀이 대장 선발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생네컷과 페이스 페인팅, 타투 스티커등 즐길 거리도 있으며 야외전시도 하고 있어 재미있는 추억이 쌓일 것 같다. 옛 역사가 함께하는 길을 걸으며 아이들, 연인과 함께 거리를 걸으며 추억을 쌓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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