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2024년 단풍 시기
어느덧 선선한 가을이 다가왔다. 10월 시작과 동시에 궁금한 단풍 시기, 요즘 이상기후로 인해 날씨가 더워졌다. 그로인해 단풍 시기에 변동이 생겼을까 궁금하여 바로 찾아 보았다.
| 산 이름 | 첫 단풍 | 절정기 |
| 금강산 | 9.27 | 10.17 |
| 설악산 | 9.29 | 10.20 |
| 오대산 | 10.04 | 10.17 |
| 북한산 | 10.16 | 10.28 |
| 치악산 | 10.09 | 10.23 |
| 월악산 | 10.15 | 10.28 |
| 속리산 | 10.17 | 10.30 |
| 계룡산 | 10.16 | 10.29 |
| 팔공산 | 10.18 | 10.29 |
| 가야산 | 10.16 | 10.27 |
| 내장산 | 10.24 | 11.05 |
| 지리산 | 10.14 | 10.23 |
| 무등산 | 10.21 | 11.04 |
| 두륜산 | 10.29 | 11.11 |
| 한라산 | 10.14 | 10.28 |
올해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져 단풍이 작년에 비해 늦게 시작 될 꺼라 한다. 첫 단풍의 기준은 산 전체로 봤을 때 20% 정도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잡는다고 하며, 이 시기가 올해는 작년에 비해 늦어진다고 한다. 단풍의 절정기는 산의 80% 정도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잡는다고 하니, 절정기에 맞는 주말쯤 산에 놀러가면 멋진 단풍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2024년 발표된 웨더아이의 자료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10월 중순에서 마지막 주에 첫 단풍을 볼 수 있다.
I. 가을 단풍 낭만 가득한 여행지 27곳
| 경기, 서울, 인천 | 경기 광주시 | 화담숲 |
| 경기 가평군 | 남이섬 선착장 | |
| 경기 가평군 | 아침고요수목원 | |
| 강원 | 강원 원주시 | 반계리 은행나무 |
| 강원 홍천군 | 홍천은행나무숲 | |
| 강원 속초시 | 설악케이블카 | |
| 충청 | 대전 서구 | 장태산 자연휴양림 |
| 충남 논산, 전북 완주 | 대둔산도립공원 | |
| 충남 서천군 | 신성리갈대밭 | |
| 충북 단양군 | 보발재전망대 | |
| 충북 괴산군 | 문광저수지 | |
| 충북 보은군 | 말티재 | |
| 경상 | 경북 경주시 | 경북천년숲정원 |
| 대구 동구 | 팔공산케이블카 | |
| 경북 청송군 | 주왕산 | |
| 경남 산청군 | 황매산 | |
| 경남 거창군 | 거창Y자형출렁다리 | |
| 울산 울주군 | 간월재 | |
| 전라 | 전남 순천시 | 순천만습지 |
| 광주 동구 | 무등산 국립공원 | |
| 전남 담양군 |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
| 전북 남원시 | 광한루원 | |
| 전북 정읍시 | 내장산 | |
| 전북 무주군 | 적상산 | |
| 제주 | 제주 제주시 | 동쪽 송당 동화마을 |
| 제주 제주시 | 산굼부리 | |
| 제주 제주시 | 새별오름 |
I. 유명한 단풍 명소 16 곳
| 설악산 | 내장산 | 오대산 | 남이섬 |
| 덕유산 | 북한산 | 경복궁 | 서울숲 |
| 북촌한옥마을 | 화담숲 | 양재 시민의 숲 | 지리산 |
| 경주 불국사 | 안동 월영교 | 장태산 자연휴양림 | 청남대 |
다른 곳들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2024 단풍 절정시 유명한 명소 16 군데를 찾아 보았다. 물론 이 16곳만 유명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각자 느끼는 단풍의 아름다움은 전부 다를 테니, 갈 수 있는 곳으로 가면 될 것 같다.
I. 여기서 잠깐! 단풍은 왜 생기지?
단풍은 기후 변화로 식물의 녹색 잎이 붉은 색이나 노란 색, 갈색 등으로 물드는 현상을 말한다. 통상 하루 최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단풍 나무의 잎이 더 이상 활동하지 않게 되는 현상으로 입이 활동을 멈추면 엽록소가 파괴되고 자가분해가 진행된다. 엽록소의 자가분해과정으로 안토시안이 생성되는 종은 붉은색 또는 갈색 계열의 단풍이 들게 되고 안토시안이 생성되지 않는 종은 엽록소의 녹색에 가려 보이지 않던 잎 자체에 들어 있는 노란색 색소들로 나타나게 되어 노란 단풍이 든다.
I. 마무리 하며
역시 이상기후로 인해 단풍 시기가 작년에 비해 늦어 진다고 한다. 절정 때의 단풍 풍경 역시 날이 생각보다 따듯해 작년만큼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올해의 단풍을 보기 위해 가을 소풍을 떠나고 싶다. 유명한 명소는 아무래도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그만큼 멋지고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니 그정도는 감안하고 여행을 떠나야 겠다. 꼭 유명 명소 말고 본인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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